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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과 유사하다고 경솔히 판단 마시고 빨리 치료 받아 건강 지키세요~ !

뜀박질 하는 거북이 2024. 3.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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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체 

상식적인 측면에서 감기 증상과 같은 유사한 증세 코로나 19, 결핵, 세균성폐렴 등 다양한 질환들이 많아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지만 치사율 30% 와 감염성이 높은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확산되어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일본 여행과 위생에 주의할 때인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중후군(STSS)란 무엇인가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STSS)은 화농균(화농성 연쇄구균, A군 연쇄구균)이라는 박테리아가 심부 조직이나 혈류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원인 병원체에 감염돼 걸린다. 이 균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감염이 진행되면 고열과 발진 등이 나타난다. 중증이 되면 STSS를 비롯해 괴사성 근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 원인 및 전파방법

  • 주로 군 A 연쇄구균에 의해 발생.
  • 피부 감염, 인후 감염, 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음.
  •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나, STSS 자체가 전파되는 것은 아님.
  • 감염 경로는 주로 점막이나 상처이며,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상처가 생기면 깨끗이 소독하는 한편 해당 부위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손 씻기나 기침 예절 등의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 예방

○ 증상

 

독성 쇼크 증후군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는 매우 드물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하며, 신체가 이균에 강하게 반응하여 심각한 감염과 독성 쇼크를 일으킵니다.

  •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 근육통, 구토, 설사와 같은 독감 유사 증상.
  • 낮은 혈압(쇼크).
  •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 조직의 괴사로 이어질 수 있음.
  • 다기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

○ 진단

  • 혈액 검사, 배양 검사를 통해 연쇄구균 감염 확인.
  • 증상 및 임상 경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단.

○ 치료

  •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
  • 필요한 경우 독소 중화를 위한 면역 글로불린 치료.
  • 지지 요법으로 수액 공급, 혈압 관리 등이 포함될 수 있음.
  • 심한 경우 수술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음(예: 괴사 조직 제거).

○ 예방

  • 손 씻기와 개인 위생의 철저한 실천
  • 상처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한 감염 위험 감소
  •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인식과 신속한 치료

STSS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태는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

 

STSS(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는 심각한 감염 질환으로, 주로 의료적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일부 건강 기능 식품이나 보충제는 일반적인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보충제는 의료적 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먼저 병원의 진단과 치료를 우선시 해야 합니다.

다음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부 건강 기능 입니다

  • 비타민 C: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비타민 D: 면역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이며, 충분한 비타민 D 수치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줍니다
  • 아연: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연 부족은 면역 기능 저하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체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셀레늄: 면역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미량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보충제와 건강 기능 식품은 일반적인 건강 관리와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STSS와 같은 심각한 감염 상태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STSS 의료 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긴급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감염의 위험을 느끼거나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결론

그렇다면 일본에서 유행중인데 일본 여행을 가야 하는지 정부 관계자의 보도내용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질병청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은 없으며 조기진단을 통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STSS 환자는 94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2월 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이었습니다. 감염 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하면서 치명률은 21.7%로 나타났습니다. 50세 이상 연령에서는 24.0%였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STSS의 치명률을 약 30~70%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질병청은 STSS가 국내에 유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다"며 "동일원인균(A군 연쇄상구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습니다.

 

STSS는 법정 감염병이아니지만 정부는 성홍열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성홍열로 인한 중증·합병증·사망사례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겁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성홍열 환자는 810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8년(1만 5777명), 2019년(7562명) 등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2000년 이후 성홍열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보고된 사례는 총 4건으로, 이 중 STSS로 의심되는 사례는 2건이었습니다.  질병청은 기침 예절 실천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해외여행객들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고위험군(65세 이상 고령층, 당뇨병 환자 등)의 경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출처 : JTBC 뉴스 일부 발췌].

 

일본여행 가도 상관없다고 하나 코로나-19로 고통을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여행여부는 철저히 개인의 판단에 맡겨진 몫이라고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지금 즉시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 하셔서 예방 수칙 단도리 잘하시고, 마스크 잘하시고, 손씻기 생활화하여 우리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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